마지막으로 한 번 더, '시만토 타로'를 연기하고 싶다.
--이번, 9년 만의 「歌姬」의 재연에 있어서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宅間 (타쿠마):크게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작년, 극단 EXILE의 「歌姬」의 무대를 오랜만에 손님의 입장에서 봤을 때에, 여러가지 의미로 「이 이야기를 아직 더 해봐도 좋을 것 같네」라고 느꼈습니다. 그전에는 시대배경도 그렇고 이젠 물 건너간거 같네... 라고 체념했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지금도 약간(연령적으로는) 아웃이라면 아웃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이 역할(시만토 타로)를 연기해보고싶어서입니다.
두 번째는 조금 정치적인 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안보 법안의 일이있었고, 조금 전만 해도 전쟁이라는 것이 최근 "조금" 리얼해지는 것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동안 작품에 대해서 세태를 의식한 것은 아니였지만, 「가희」는 제가 쓴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전쟁을 반대한다」라는 메세지를 지니고 있으므로,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저는 3년에 한 개 정도 작품(무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각본을 쓰고싶지 않았어요 (웃음).
入山(안닝):(웃음)
宅間:신작을 쓰는 일은 엄청 힘들어요. 아직 쓸 용기가 안 나네요.
--재연에 관해서 의식했던 것은 있으신가요?
宅間:옛날과는 "주변"의 모습이 달라졌으므로 (※)、관객분들께 우리들이 어떻게 엔터테인먼트를 전해 나가야하는 지를 봤을 때, 9년 전과는 다르게. 좀 더 관객을 매료시킬 수 있게끔, 라이브감을 내어서 뜨겁게하고 싶습니다.
※당시는 '사타케미 키오(타쿠마)'가 이끌었던 '도쿄 세레송 디럭스'가, 이번에는 마찬가지로 '타쿠마 타카유키'가 주최하는 '타쿠 페스'가 상연
--이번에는 여주인공인 '키시다 스즈'역에 이리야마 안나 씨를 뽑으셨는데,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宅間:우선 (자신의)연령적인 것도 있고, 신선한 사람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쿨한 이미지가 있어서, '스즈'라는 배역과는 조금 먼 느낌이 듭니다만, 정반대로 변한다라고 할까, 세상에 보여준 인상과는 전혀 다른 인상을 보여주게 된다면 재밌지 않을까 라고. AKB48에 대해선 그다지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녀에 대해선 알고있었고, 기대도 담아서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그녀의 첫 무대를 '스즈'역으로 노력해준다면 멋질것 같아서요. 나중에 들었는데 「(이 제안을) 받아도 될까나」 라고 엄청 고민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 평판이 나쁜 것 같아서.... (웃음)
入山:그런게 아니에요 (웃음)
宅間:그렇게나 평판이 좋지 못하다고 듣는 저와 함께 무대에 서게된 그녀의 용기에 감사를.
--이리야마 씨는 처음 해보는 무대라고 하셨나요?
入山:네, 걱정되어요. 엄청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불안과 긴장이 마음의 9할을 차지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AKB에서 낭독극을 해 본 정도밖에 경험이 없어서, (본격적인 무대는) 미지의 세계에요.
--「歌姫」의 여주인공, '스즈'는 이리야마 씨가 보았을 때, 어떤 여성이라고 생각 되시나요?
入山:자신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여성같은 인상입니다. (저에게는) 밝고, 건강하고, 익살스러운 부분은 없고, 엄청나게 솔직한 점도 저에게는 없는 면을 '스즈'에게서 느꼈습니다.
--그런 '스즈'라는 역을 이리야마 씨는 어떻게 연기하실 생각이신가요?
入山:어떤 식으로...? 조금씩, '스즈'에대해 풀어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자신과 닮은 곳을 찾아보고 그 후에 연기를 해보는거에요!
--타쿠마 씨는 이리야마 씨의 '스즈'에,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신가요?
宅間:연극 중 역할 소화할 때에, 역할에 의지하고가지 않으면 좋겠어요. 저번 회에, '스즈'를 연기한 무라카와 에리가 있고, TV판에는 아이부 사키가 있고, 그리고 이번 회「이리야마 안나가 연기한다」라고 되었을 때, 모두가 같은 '스즈'가 될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이 갖고있는 소망이라던가 포텐셜이 어떻게 보여지는 지, 그것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찍히는지가 가장 중요하기에. 이리야마 안나라는 여자아이가, 많은 것을 경험하고 풀어나가는 중에 매우 변해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회, 그녀가 '스즈'역을 연기하는 것에 "나는 이런것을 할 수 있다" 라고 발견한다면 기쁘고, 보람도 있지않을까.
--이리야마 씨 외에 '스즈'를 해줬으면 하는 분은?
宅間:이왕이라면, 지금까지 봤던 '스즈' 중에서 라고 듣고싶은 것이지요?
入山:듣고 싶네요.
宅間:듣고 싶네요라고 가볍게 말해버리것에 근성이 느껴지네. 지금 부터 무조건 (역대 '스즈'역에) 지고싶지않아 라고 그녀의 감정이 들어가야죠. 우리들의 세계는 지고싶지않아 던가 그런 것이 잖아요?
入山:듣고 싶었던게 아니라,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이리야마 씨가, 이 '스즈'역을 받아도 괜찮을까 라고 생각한 이유는?
入山:여러가지 일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무대는 무섭고, 하고 싶지 않아 라고, 주위에 계속 말하고있었는데, 이 「歌姬」의 무대 DVD를 보게되어서 엄청 감동했어요.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면 엄청 멋지겠구나 라고. 제 인생에도 양식이 되지 않을까 라고요.
--타쿠마 씨는 9년만에 '시만토 타로'를 연기하시는 거지요?
宅間:처음 공연했을 때, 관객은 저에게 아이가 생겼나보다 라고 생각하신 듯해요. 그 영향으로 저런 이야기 (歌姬)를 쓴게 아닐까 라고. 당시, 저에게는 아이는 없었지만, 이론적으로 관객들에게 "이렇게 퍼진다" 라는 것은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아이들이 태어나며 이혼을 하고... 그런 경험이 있는지 없는지에따라 사고방식이 압도적으로 다릅니다.
"이 녀석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라는 감정은 그 때까지는 말과 상상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아이가 생기면, 본능적으로 망설이지 않고 목숨을 바칠 수 있어요. 그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기때문에, 또 다른 '시만토 타로'가 될 것 입니다.
--작품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신가요?
宅間:'타로'와 '스즈' 같은 입장의 사람을 만들고 싶지 않기에. 하지만, 이건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일어나지 못하는 드라마입니다. 근본적으로는 그런 것(전쟁)을 모두가 생각힐 때, "지금의 세상은 좀 다르지 않나요?" 라는 것을 메세지로 전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아이도 있기에 드는 생각이고, 자신들의 아이가 컸을 떄에, (전쟁이라거나) 그런 것이 가깝게 느껴지게 되는 세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의지를 들려주세요
入山:歌姫의 무대가 정해졌을 때에,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 작품 좋아해" 라던가 "TV에서 계속 봤고엄청 좋아해서 엄청 기대 돼" 라던가. 그만큼 부담도 대단하지만요. 「이리야마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봐주시는 분들이 위화감을 느끼시지 않게끔 '스즈'를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宅間:"작품의 테마는 전쟁을 반대한다"같은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그것은 잠시 잊어주세요 (웃음). 기본은 관객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것 입니다. 혹시 연극이나 연극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보러오게 된다면 그 가치관을 뒤집어주고 싶어요. 이리야마 안나를 직접 보고싶어, 잘생긴 배우를 보고싶어, 그런 꺼림칙한 (웃음) 마음으로 오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무대를 보고, 그 이상을 얻은 느낌을 받아서 돌아가주시게 된다면, 저희들도 "야호!"라고 생각하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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